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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슈퍼스타가 WS 우승반지 경매에 내놓은 이유는?

LA다저스의 좌완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36)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경매에 내놨다. 그는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다저스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앞서 우승 반지를 수여했고 소속 선수인 프라이스도 반지를 받았다.프라이스는 반지를 받은 후 곧바로 경매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지난해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지만 프라이스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시즌을 포기해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았다.프라이스는 수익금을 흑인 메이저리거들이 창립한 ‘플레이어스 얼라이언스’에 기부할 계획이다.프라이스는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위해 경쟁했지만 선발 경쟁에서 밀리면서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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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th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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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

'코리안 카바니' 황의조, 몸값 100만 유로 뛰었다

황의조(28, 지롱댕보르도)가 프로 커리어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찍었다. 지난해에 비해 100만 유로 상승하면서 가치를 입증했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황의조 활약에 에딘손 카바니(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올렸다.유럽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10일(한국시간) 올해 4월까지 선수들 시장 가치를 평가했다. 지난해 10월 시장 가치 평가 뒤에 7개월 만에 새롭게 업데이트를 했다. 활약도와 전반적인 가치를 고려해 매긴 값이다.황의조는 지난해 10월 250만 유로(약 33억 원)를 기록했다. 2019년 보르도 입단 뒤에 찍었던 300만 유로(약 39억 원)에서 소폭 하락한 값이었다. 보르도에서 100%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톱이 아니라 측면 등에서 뛰었기에 내려간 거로 추정된다.이번 시즌에는 톱 스트라이커에 기용되면서 가치를 뽐내고 있다. 자신 있는 자리에서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컵 대회 포함 30경기 10골을 기록했다. 앤디 델로(몽펠리에), 티노 카더웨어(리옹), 조나단 데이빗(릴), 가에탕 라보르드(몽펠리에)와 리그 득점 공동 10위로 리그앙 톱 텐에 진입했다. 29라운드 디종 원정부터 31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까지 3경기 연속골이다.보르도 후반기 질주에 황의조의 득점이 있었다. 현지에서도 칭찬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파리 생제르맹에서 리그앙 138골 20도움을 기록한 카바니와 비교했다.프랑스 축구 전문가 에릭 바리에르는 "마치 카바니 같은 스트라이커다. 공격수지만 상당히 이타적이다. 많은 활동량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마다 유니폼이 흠뻑 젖을 만큼 헌신하는 선수다. 어떤 위치에서든 쉼 없이 달린다. 골문 앞에서 정확도가 떨어지는 일도 있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득점력을 보이기도 한다"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활약은 고스란히 시장 가치에 반영됐다. 지난해 10월 250만 유로에서, 350만 유로(약 46억 원)로 100만 유로 껑충 뛰었다. K리그부터 유럽 무대까지 프로 통산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했다.현재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앙 아시아 출신 단일 시즌 최다골(12골)을 바라보고 있다. 2골만 더 넣으면 AS모나코 시절 박주영과 타이다. 후반기처럼만 활약한다면, 황의조 몸값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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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

엘클라시코에 담긴 무서운 의미, 지면 우승도 힘들어진다

단순한 라이벌전 이상의 의미가 더해진 ‘엘 클라시코’가 펼쳐진다.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리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에서 격돌한다.평소에도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라이벌전이지만, 이번 엘 클라시코는 더욱 큰 의미가 담겨있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은 라리가 우승 경쟁에 한 발 앞설 수 있지만, 지는 팀은 우승 경쟁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우승 경쟁의 분수령이 될 맞대결인 셈이다.올 시즌 라리가 우승경쟁은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점 66(20승6무3패)으로 선두에 올라 있는 가운데 FC바르셀로나(승점65)와 레알 마드리드(승점63)가 그 뒤를 쫓고 있다. 1위 AT마드리드와 3위 레알 마드리드의 격차는 단 3점 차. 그야말로 살얼음판 경쟁이다.2, 3위 간 맞대결인 이번 엘 클라시코는 ‘승점 6점짜리’ 경기나 다름없다. 승리 팀은 우승 경쟁에 속도를 붙일 수 있지만, 패배하는 팀은 순위가 뒤처질 뿐만 아니라 라이벌전 패배에 따른 후폭풍까지 찾아올 수밖에 없다. 이번 엘 클라시코가 양 팀 모두에 남다른 동기부여이자, 무서운 의미를 갖는 이유다.최근 엘 클라시코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3월 홈에서 2-0으로 바르셀로나를 꺾었고, 10월에는 적지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또 다시 레알 마드리드가 엘 클라시코 우위를 점할지, 아니면 바르셀로나가 2019년 3월 이후 2년 여 만에 다시 미소를 지을지도 관전 포인트다.경기에 앞서 홈팀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와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등이 포함된 19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다니 카르바할, 라파엘 바란 등은 부상으로 제외됐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헤라르드 피케, 앙투안 그리즈만이 포함된 23명이 마드리드 원정길에 오른다.◆ 레알 마드리드-FC바르셀로나 엘 클라시코 소집명단*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 쿠르투아, 루닌, 알투베- 수비수 : 밀리탕, 나초, 마르셀루, 오드리오솔라, 멘디- 미드필더 : 크로스, 모드리치, 카세미루, 발베르데, 이스코- 공격수 : 벤제마, 아센시오, 바스케스, 비니시우스, 마리아노, 호드리구* FC바르셀로나- 골키퍼 : 테어 슈테겐, 이냐키 페냐, 테나스- 수비수 : 데스트, 피케, 아라우호, 랑글레, 알바, 로베르토, 움티티, 주니오르, 민게사- 미드필더 : 부스케츠, 퍄니치, 푸이그, 데 용, 모리바- 공격수 : 그리즈만, 브레이스웨이트, 메시, 뎀벨레, 페드리, 트린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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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

'웨스트브룩이 끌고, 빌이 끝냈다' 워싱턴, GSW에 짜릿한 역전승

웨스트브룩이 경기를 이끌었고 빌이 마무리했다.워싱턴 위저즈는 10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0-10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워싱턴은 2연승을 달렸다.말 그대로 러셀 웨스트브룩이 끌고, 브래들리 빌이 마무리한 경기였다. 웨스트브룩은 19득점 14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역시나 트리플더블 장인의 모습을 보여줬고, 결정적인 4점 플레이를 만든 빌도 20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제 몫을 해냈다.반면, 워싱턴과 달리 연승에 실패한 골든 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55득점을 합작했지만 빌의 쐐기를 박은 4점 플레이에 무릎 꿇고 말았다.경기 시작부터 워싱턴은 웨스트브룩과 루이 하치무라의 활약이 돋보였다. 웨스트브룩은 속공, 지공 가리지 않고 적재적소에 날카로운 패스를 뿌렸고, 하치무라도 미드레인지 점프슛, 앨리웁 덩크, 골밑 마무리 등 다양한 루트로 웨스트트룩의 패스를 어시스트 패스로 만들어줬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웨스트브룩은 7개의 어시스트, 하치무라는 13득점을 기록했다.웨스트브룩&하치무라 듀오에 커리는 거센 저항을 보여줬다. 3점슛 2개 포함 12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많은 점수 차를 내주려 하지 않았다.1쿼터 종료 2분 전, 커리의 돌파 득점으로 점수 차를 2점 차로 좁혔으나 로빈 로페즈의 골밑 득점이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웨스트브룩의 돌파 후 내주는 킥아웃 패스를 데이비스 베르탕스가 버저비터 3점슛으로 연결시키며 1쿼터 종료 스코어는 32-23. 워싱턴이 먼저 앞서갔다.2쿼터에도 웨스트브룩의 날카로운 패스는 이어졌다. 다만 워싱턴의 빅맨들이 이를 득점으로 마무리하지 못하며 쿼터 중반 골든 스테이트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4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한 워싱턴은 로페즈의 인사이드 공략으로 천천히 흐름을 찾아왔다. 좁혀졌던 간격은 다시 벌어지기 시작했고 여전히 웨스트브룩의 패스는 매서웠다.커리가 전반이 끝나갈 무렵 3점슛을 성공하며 두 자릿수 점수 차는 면했지만, 전반 종료 스코어는 57-50으로 여전히 워싱턴이 리드를 가져갔다.양 팀의 진검승부는 후반부터 시작됐다. 3쿼터 초반, 워싱턴의 연이은 야투 실패와 턴오버가 골든 스테이트에게 기회를 만들어줬다. 커리의 3점슛과 앤드류 위긴스, 우브레 주니어의 득점으로 워싱턴의 빈틈을 놓치려 하지 않았다.3쿼터가 6분 정도 흐른 시점에서 우브레 주니어의 3점슛으로 스코어는 70-70.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공격에서 우브레 주니어가 또 한 번 3점슛을 성공하면서 골든 스테이트가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허나 워싱턴은 다소 조용했던 브래들리 빌의 연속 득점과 베르탕스의 3점슛으로 빠른 시간 내에 리드를 되찾아왔다. 쿼터 마무리는 오히려 워싱턴이 가져오면서 스코어는 85-79. 여전히 워싱턴이 앞선 채 승부는 4쿼터를 바라봤다.제임스 와이즈먼의 덩크로 시작된 4쿼터, 좋은 출발을 알린 골든 스테이트는 이번에도 빠르게 리드를 훔쳐 왔다. 와이즈먼이 연속된 점프슛으로 골든 스테이트가 기선제압에 나섰다. 서로 역전의 역전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워싱턴이 조금씩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골든 스테이트도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지만 하치무라, 빌, 웨스트브룩이 고비 때마다 달아나는 점수를 올려줬다. 워싱턴의 리드가 이어지며 경기가 종료를 향해 달릴 때 기어코 골든 스테이트가 역전을 만들어냈다.하치무라의 슛이 블록 당하며 공격권이 넘어간 상황, 커리가 귀중한 리버스 레이업을 성공하며 스코어는 105-104. 골든 스테이트가 1점의 리드를 잡았다. 워싱턴이 다음 공격에서 빌이 레이업을 놓치고 커리가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하며 승부는 골든 스테이트로 기우는 듯했다.여기서 빌이 빅샷을 터뜨렸다. 웨스트브룩이 놓친 3점슛을 빌이 잡고 직접 3점 라인 밖에서 해결한 것이다. 여기에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내며 스코어는 108-107. 남은 시간은 6초였다.남은 기회에서 골든 스테이트는 데미안 리가 패스 미스를 범하며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 빌의 자유투 성공에 이어 커리의 마지막 슛이 림을 외면하며 최종 스코어는 110-107. 워싱턴의 짜릿한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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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

195cm 정다운 계체 통과…밀리지 않는 탈 아시안 체격

'더 쎄다' 정다운(27,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UFC 네 번째 출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10일(이하 한국 시간) 205.5파운드(약 93.21kg)로 계체를 통과했다.상대 윌리엄 나이트(33, 미국)도 205.5파운드를 기록했다.두 라이트헤비급 파이터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온 ABC 2 언더 카드 두 번째 경기에서 맞붙는다. 둘의 대결은 오는 11일 일요일 새벽 1시경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될 전망이다.정다운은 키 195cm, 나이트는 키 178cm다. 계체 후 마주 선 두 선수는 같은 체급이 맞나 싶을 정도로 키 차이가 많이 났다. 둘은 악수만 하고 특별한 신경전은 펼치지 않았다.정다운은 리치 차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7일 비대면 온라인 인터뷰에서 "키가 작은 선수와 붙으면 득 보는 게 더 많다고 생각한다. 타격 거리에서 유리하다. 상대가 거리를 깨고 들어왔을 때 짧은 거리에서 타격하는 것이나 레슬링에서 테이크다운을 내줘 내가 바닥에 깔렸을 때가 부담스럽다. 그런 상황을 신경 쓰면서 훈련했다"고 밝혔다.정다운은 미국으로 넘어가기 전, 나이트와 비슷한 체격의 팀 선배 양동이와 스파링 하면서 나이트와 경기 필승 패턴의 감을 익혔다.정다운은 외국 파이터들에게 밀리지 않는 신체 조건을 지녔다. '탈 아시안 체격'으로 2015년 프로로 데뷔하고 1승 2패를 기록한 뒤, 2016년 4월부터 현재까지 12승 1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UFC에 들어와선 하디스 이브라기모프, 마이크 로드리게스에게 이겼고 샘 앨비와는 비겼다. 이번 경기에 앞서 UFC와 4경기 재계약을 맺고 기분 좋게 옥타곤에 오른다.나이트는 라이트헤비급에서 단신이지만 저돌적인 스타일이라 까다롭다. 밀고 들어와 테이크다운을 노리는데, 체력도 좋은 편이다. UFC 1승을 포함해 총 전적 9승 1패다.UFC 온 ABC 2 메인이벤트는 마빈 베토리와 케빈 홀랜드의 미들급 경기, 코메인이벤트는 아놀드 앨런과 소디크 유수프의 페더급 경기다.언더 카드 라이트급 경기에 출전하는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가 156.75파운드로 0.75파운드를 더 빼지 못해 파이트머니 20%를 상대 존 막데시에게 넘겨준다.에린 브랜치필드와 노르마 듀몬트 비아나의 여성 밴텀급 경기는 취소됐다. 비아나가 139.5파운드로 계체를 실패한 뒤, 네바다주체육위원회의 출전 허가를 받지 못했다. 비아나의 건강 상태 때문인지, 잦은 계체 초과 때문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비아나는 지난해 11월에도 같은 무게 3.5파운드를 초과한 바 있다.■ UFC 온 ABC 2 계체 결과-메인 카드[미들급] 마빈 베토리(186) vs 케빈 홀랜드(183.5)[페더급] 아놀드 앨런(145.5) vs 소디크 유수프(146)[미들급] 샘 앨비(186) vs 줄리안 마르케스(186)[여성 스트로급] 니나 누네스(116) vs 맥켄지 던(115)[웰터급] 마이크 페리(170) vs 다니엘 로드리게스(170.5)-언더 카드[라이트급] 짐 밀러(155.5) vs 조 솔렉키(155.5)[라이트급] 스캇 홀츠맨(156) vs 마테우스 감로트(155.5)[여성 밴텀급(경기 취소)] 에린 브랜치필드(135) vs 노르마 듀몬트 비아나(139.5)[라이트급] 존 막데시(153.5) vs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156.75)[헤비급] 요르간 데 카스트로(261.5) vs 자르지스 단호(255.5)[밴텀급] 헌터 아주어(135.5) vs 잭 쇼어(136)[페더급] 루이스 살다나(145.5) vs 조던 그리핀(145.5)[라이트헤비급] 정다운(205.5) vs 윌리엄 나이트(205.5)[웰터급] 임파 카산가나이(170.5) vs 사샤 팔라트니코프(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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