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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꺾은 오르테가, 19연승 볼카노프스키 상대로 타이틀 도전

정체됐던 UFC 페더급 판도가 다시 요동치게 될까.26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66에서는 두 체급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다.먼저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 호주)가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30, 미국) 상대로 2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또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세브첸코(33, 키르기스스탄)가 도전자 로렌 머피(38, 미국) 상대로 6차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종합격투기 통산 22승 1패로 19연승을 달리고 있는 볼카노프스키는 체급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2019년 12월 맥스 할로웨이를 판정으로 누르고 챔피언에 오른 후 약 7개월 만에 치른 재대결에서도 또 한 번 승리를 거머쥐며 왕좌를 지켜냈다.오르테가는 지난해 10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물리치고 타이틀 도전권을 따냈다.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르며 약 2년 9개월 만에 두 번째 타이틀전 기회를 마련했다.오르테가는 이번 대회에 앞서 공개된 UFC 프리뷰 영상 'UFC 카운트다운'에서 "나의 계획은 기어코 볼카노프스키를 파괴해버리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볼카노프스키 상대로 피니시 (승리를) 할 것이다. 내 목표는 월드 챔피언"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세브첸코는 로렌 머피 상대로 6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세브첸코는 올해 4월 제시카 안드라지 상대로 5차 방어전에 성공한 뒤 “어떤 선수와 싸워도 이길 자신이 있다”라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이외에도 이날 UFC 266에서는 닉 디아즈(26-9, 미국)가 약 6년 8개월 만에 옥타곤에 돌아온다. 디아즈는 약 17년 만에 로비 라울러(28-15, 미국)와 미들급에서 재대결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화려한 라인업으로 재미를 더하는 UFC 266은 오는 26일(일) 오전 7시부터 언더카드와 메인카드 모두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만나 볼 수 있다.■ UFC 266 ‘볼카노프스키 vs 오르테가' 대진 (경기순)언더카드[페더급] 조너선 피어스 vs 오마르 모랄레스[웰터급] 매슈 시멜스버거 vs 마르틴 사노[미들급] 코디 브런디지 vs 닉 막시모프[라이트급] 우로슈 메디치 vs 잘린 터너[여성 플라이급] 록산 모다페리 vs 탈리아 산토스[헤비급] 샤밀 압두라키모프 vs 크리스 마우카우스[라이트급] 댄 후커 vs 나스랏 하크파라스트[밴텀급] 말론 모라에스 vs 메라브 드바리쉬빌리메인카드[여성 플라이급] 제시카 안드라지 vs 신시아 칼비요[헤비급] 커티스 블레이즈 vs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미들급] 닉 디아즈 vs 로비 라울러[여성 플라이급] 발렌티나 세브첸코 vs 로렌 머피[페더급]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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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th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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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밀너와 몸싸움 직전까지"...예민했던 2017년 리버풀

지난 2017년 위르겐 클롭 감독과 제임스 밀너가 몸싸움을 벌일 뻔했던 일화가 알려졌다.2016년부터 2018년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한 중앙 수비수 라그나르 클라반은 24일(한국시각) '벳세이프 에스티 팟캐스트'에 출연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팀의 부주장 제임스 밀너가 라커룸에서 몸싸움을 벌일 뻔했던 일화를 소개했다.클라반은 "2017년 1월 선더랜드와의 경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리버풀은 당시 리그 2위였고 경기는 2-2로 비겼다"라고 입을 열었다.그는 "크리스마스 전후와 1월 초 클롭 감독은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다. 실망스러운 무승부를 거둔 후 클롭 감독은 자신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처럼 보였다. 라커룸에 들어온 밀너 역시 감독과 싸울 준비가 된 것처럼 보였다"라고 말했다.이어 "밀너와 클롭은 경기 종료 후 라커룸에서 언성을 높였고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결국 밀너는 의견을 굽혔고 싸움은 그렇게 끝났다"라고 전했다.당시 클롭 감독은 선두권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이후 채 이틀도 쉬지 못한 채로 선더랜드전을 치러야 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에 일정 변경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전반 19분 다니엘 스터리지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27분 사디오 마네가 추가 골을 넣었지만, 후반 11분과 39분 저메인 데포가 두 번의 페널티 킥을 넣으며 2-2 무승부로 종료됐다.이후 리버풀은 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선두 경쟁에서 뒤처졌다. 결국 2016/17 시즌 리그 4위에 머물러야 했다.클라반은 "쉽지 않은 일이었겠지만, 선더랜드와 같은 팀을 상대로 이기지 못한다면 원했던 목표를 달성하기에 쉽지 않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선수 개인과 팀 전체 문제를 잘 파악했다. 불같은 성격으로 유명하지만, 간단한 농담으로도 팀 분위기를 바꿀 줄 아는 감독"이라고 말했다.한편, 4년이 지난 현재까지 리버풀의 감독을 맡고 있는 클롭은 이번 시즌 4승 1무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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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

연일 쏟아지는 찬사...페네르바체 레전드 "김민재는 과분한 선수"

터키 프로축구 1부리그에 진출하자마자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 센터백 김민재(25·페네르바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심지어 터키 축구의 ‘전설’도 김민재를 향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김민재는 24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레순스포르와의 2021~22 터키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김민재는 3백 수비의 중심을 맡으면서 수비라인을 훌륭히 이끈 것은 물론 역습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상대 선수를 제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전반 2분에는 직접 공격에 가담해 팀의 선제골에 기여하기도 했다.이 경기를 지켜본 터키 국가대표 출신의 리드반 딜멘(59)은 김민재의 활약에 대해 극찬했다. 딜멘은 현지 방송 TRT스포르의 축구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민재는 우리 리그에 과분한 선수”라며 “내 생각에 페네르바체 최고의 영입”이라고 밝혔다.딜멘은 선수 시절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 활동하며 터키 국가대표 출신이다.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29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은 스타플레이어였다.특히 1987년부터 1994년까지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하면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1988~89시즌에는 19골 41도움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은퇴 후에는 페네르바체에서 감독 생활도 할 정도로 페네레바체의 레전드다.지난 시즌까지 중국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뛰었던 김민재는 잉글랜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의 명문 클럽들로부터도 관심을 받다가 올여름 페네르바체에 둥지를 틀었다. 입단하자마자 리그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포함하면 최근 공식전 4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이제 유럽에서 5경기 출전했을 뿐인데 벌써 유럽 빅리그에서 주목하는 선수로 떠올랐다. 최근 터키언론에선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괴물 센터백 김민재에게 쏟아지고 있다”며 “잉글랜드, 이탈리아, 독일 팀들의 관심이 뜨겁고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도 그 중 하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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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

린가드는 호동생?..."하루만 호날두가 되어보고 싶어"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본보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영국 '트리발풋볼'은 24일(한국시간) "린가드는 기회가 된다면 하루 동안 될 수 있는 선수로 호날두를 뽑았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린가드는 맨유에서 자랄 동안 호날두를 우상화하며 자랐다. 호날두는 올여름 맨유로 복귀했고, 린가드는 인터뷰를 통해 그의 삶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알렸다"라고 덧붙였다.린가드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로 하루를 살아보고 싶다. 그의 일상을 보고 싶다. 호날두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시고, 훈련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을 알고 싶다. 그럼으로써 통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린가드는 어린 시절부터 맨유 아카데미로 들어가 유스 생활을 했다. 이후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 더비 카운티로 임대를 떠났고, 2015-1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생활을 경험했다.2017-18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3경기 8골 6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부상, 기량 하락,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합류 등으로 주전 자리를 잃었고, 지난 시즌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다녀왔다.올여름 이적 가능성도 있었지만, 린가드는 잔류를 선택했다. 그의 우상인 호날두의 합류와 더불어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하겠다는 의지였다. 주로 교체로 출전하고 있는 린가드는 EPL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슈퍼 조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린가드의 호날두에 대한 사랑은 이미 밝혀진 바 있다. 린가드는 지난 9월 A매치 안도라전에서 득점 후 '호우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또한 호날두의 영입이 확정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유스 시절 호날두와 만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린가드의 바람은 이뤄졌고, 현재 호날두와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뛰면서 소원을 성취했다. 일각에선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린가드는 호날두와의 동행을 위해 재계약에 서명할 것이란 소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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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

'153㎞ 괴력 문동주-4출루 폭발 김도영'

'괴물 신인' 문동주(18·광주진흥고3, 2022 한화 지명)와 '제2의 이종범'이라 불리는 김도영(18·광주동성고3, 2022 KIA 지명) 등 젊은 피들이 세계 무대서 한국 야구의 희망을 쐈다.한국 23세 이하(U-23) 야구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오전 7시 멕시코 에르모시요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소노라에서 펼쳐진 2021 U-23(23세 이하) 야구 월드컵 오프닝 라운드 B조 니카라과와 1차전(7이닝 경기)에서 4-6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3위까지 총 6개국이 상위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한국은 김도영(유격수)-김동혁(중견수)-김재혁(좌익수)-고명준(1루수)-박주홍(지명타자)-정민규(3루수)-임종찬(우익수)-이상훈(2루수)-정보근(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한국 선발로 나선 문동주는 4⅓이닝 4피안타 1볼넷 3몸에 맞는 볼 4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총 68개의 공을 뿌렸으며 그 중 스트라이크는 37개였다. 2회에는 안타 1개를 맞긴 했으나 아웃 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 처리하는 위력을 뿜어냈다. 선두타자 엘리안 미란다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존에서 절묘하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던져 삼진 처리했다. 이어 루이스 몬테알토 상대로는 볼카운트 1-2에서 5구째 라이징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후속 알바로 루비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긴 했으나 밀카르 페레스를 재차 루킹 삼진으로 얼어붙게 만들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 최고 구속은 무려 95마일(152.8㎞/h)까지 나왔다.하지만 잘 던지던 문동주가 3회 몸에 맞는 볼 3개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윌리엄 라요에게 좌중간 안타를 얻어맞은 뒤 크리스티안 산도발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다. 순식간에 무사 1,2루 위기에 몰린 문동주. 에스피노사의 희생 번트 이후 멘도사를 3루 땅볼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3번 알레그리아와 4번 미란다에게 연속으로 몸에 맞는 볼을 던지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후속 몬테알토를 2루 땅볼로 아웃시키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한국은 5회말 3점을 뽑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대타 조효원이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1사 후 김도영이 무려 10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2루수와 중견수, 그리고 우익수 앞에 살짝 떨어지는 안타를 뽑아냈다. 결국 김동혁이 우중간 적시타를 터트린 뒤 2사 후 고명준이 중전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3-1 역전 성공.그러나 멕시코도 끈질겼다. 선두타자 엘리안 미란다의 좌전 안타에 이어 후속 루이스 몬테알토가 한국 두 번째 투수 박동수(22·고려대 4년,2022 NC 지명)를 상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투런포를 터트렸다.(3-3)한국은 결국 마지막 이닝인 7회를 넘기지 못하며 패배했다. 세 번째 투수 주승우(21·성균관대 4년, 2022 키움 지명)가 알도 에스피노사에게 볼넷을 내준 뒤 1사 후 알레그리와 벤자민과 미란다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몬테알토에게 좌중간 깊숙한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를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9회 상대 투수의 폭투를 틈타 1점을 만회했으나 거기까지였다.총 8안타를 친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2타수 2안타 1득점 2볼넷으로 4출루 만점 활약을 펼쳤다. 투수 쪽에서는 문동주에 이어 박동수가 ⅔이닝 3피안타 2실점, 주승우가 1⅓이닝 1피안타 4볼넷 3실점, 임준형(LG)이 ⅔이닝 무실점을 각각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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